[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오늘 30일 전국 날씨는 무덥다. 초여름 더위가 성큼 다가왔다. 전국 구름이 많고 곳곳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늘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오후 중국발 황사 스모그 유입으로 인해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오존 농도는 영남권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것으로 전망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오늘 전국 날씨 상에서 서울 경기 등 중부 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진 뒤 그칠 전망. 하지만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진다는 예상이다.

내일 31일 전국 날씨는 구름이 서서히 걷히면서 한낮에는 맑다는 예보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6월의 첫날 금요일 전국 날씨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가장 더운 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중기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한낮에는 더울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미세먼지도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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