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믿고 듣는 밴드’로 자리매김한 더 이스트라이트가 쳥량감 가득한 ‘설레임’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더 이스트라이트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악기 연주 실력과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더 이스트라이트의 평균 나이인 17.6세를 자랑하듯 이들의 소년미 넘치는 모습은 여심을 녹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더 이스트라이트는 시원한 여름을 표현하듯 블루 계열의 산뜻한 의상을 입고 나와 보는 이들의 시각을 자극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이름을 알린 이우진은 화이트 팬츠와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포인트를 줘 이우진만의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이석철, 이승현, 김준욱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 그룹이다. 2016년 ‘Holla(홀라)’로 데뷔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꾸준한 앨범과 공연 활동 등을 펼치며 밴드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SHINee, 방탄소년단, AOA, N.Flying, VICTON(빅톤), 드림캐쳐, 크로스진(CROSS GENE), 더 이스트라이트, 사무엘(Samuel), PRISTIN V, KHAN(칸), 사우스클럽, G-reyish(그레이시), NTB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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