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괜스레 앞에서 눈에 힘을 줬다가는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다. 특유의 멘탈갑 아우라를 뿜뿜하고 있는 배우 진서연. 그가 영화 ‘독전’에 출연하면서 공개된 스틸컷을 본 누리꾼들은 입을 벌린 채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진서연의 무기는 우월한 피지컬과 날카로운 턱선 그리고 좌중을 압도하는 눈빛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진서연은 멘탈갑일 것 같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지녔다. 물론 그의 매끈하고도 탄탄한 복근이 백미다.

그렇다면 진서연은 멘탈갑 아우라와 탄탄복근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진서연이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올린 영상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이 영상은 ‘차크라반야사’라는 글과 함께 올라왔다. 차크라반야사는 요가 수련의 한 갈래다.

영상에서 진서연은 아슬아슬하게 흔들리기는 하지만 탄탄한 허벅지와 뱃심으로 무사히 수련을 마치는 모습을 보인다.

진서연은 물구나무를 선 채 고난도 요가 동작을 하고 있다. 몸의 코어를 수직으로 유지한 채 지면과 맞닿아 있는 머리와 두 팔로 균형을 유지한다. 그리고 수평으로 벌어졌던 두 다리를 공중으로 쭉 내미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진서연의 요가 동작은 일종의 물구나무서기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물구나무를 할 경우 내장 기관과 복부에도 긴장감을 주어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진서연의 경우 탄탄한 복근을 유지하는 것은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장 기관과 복부에도 긴장감을 주어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시적으로 혈류를 거꾸로 흐르게 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중력을 거스르는 동작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유지된다. 내장 기관과 복부에도 긴장감을 주어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우는 끊임없이 자신의 신체를 단련하고 정신을 강하게 만든 상태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진서연도 마찬가지로 평소 요가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의 몸은 서서히 낡기 마련이다. 하지만 진서연은 타고난 피지컬을 단련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꾸준히 자기 관리하는 모습이 더 멋지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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