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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근황 전할 방법 고민 중인 소속사…불혹이 넘은 나이에 출산한 스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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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근황 전할 방법 고민 중인 소속사…불혹이 넘은 나이에 출산한 스타들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6.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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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비교적 늦은 나이에 출산으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배우 추자현 근황에 대한 큰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그에게 인증을 요구하는 것보다는 조용히 응원해주는 것이 먼저라는 의견을 전하며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자현 소속사는 11일 다수 매체를 통해 "현재 추자현의 상태는 좋다"며 "근황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도 밝혔다. 이어 "추자현이 직접 SNS에 올리거나, 다른 방식으로라도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한 매체는 추자현이 출산 후 입원한 뒤 열흘째 의식이 없어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추자현 소속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비교적 늦은 나이인 불혹에 아이를 품에 안은 기쁨을 맛본 스타들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출산 후 다이어트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얻으며 주목을 받은 방송인 안선영은 2013년 3세 연하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뒤 2016년 41세의 나이로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장영남은 2014년 42세의 나이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2011년 결혼한 뒤 2013년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임신 소식을 밝혀 큰 축하를 받았으며 임신 4개월까지 영화 '국제시장' 촬영에 나서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는 배우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에 40대 나이로 첫째를 품에 안은 뒤 2년 후 둘째 딸까지 얻었다. 그는 아이를 얻기 전 인공수정, 시험관 등 수많은 노력을 했음을 밝혀 더욱 큰 축하를 받기도 했다.

온갖 억측 속에 추자현에게 연일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들은 쾌차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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