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이자 가수와 통역가의 결혼이 재조명되고 있다.

라이머는 12일 SNS에 "역사적 순간 역대급 통역"이라는 글과 엄지 척 이모티콘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안현모가 SBS 뉴스특보에 출연한 장면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이에 팬들은 훈훈하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4개월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부부처럼 초스피드 웨딩마치를 울린 스타들에게도 덩달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의 남편과 101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사랑하는데 시간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백년가약을 맺은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는 개인 방송을 통해 "친구로 6년을 지냈다. 사귄지는 74일"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모델 장윤주는 남편과 2개월 열에 끝에 결혼을 결심했고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도 만난지 두 달 만에 초스피드 결혼을 결심했다.

달달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많은 이들이 앞으로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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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