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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LPGA 클래식 중간 순위, 유소연 1위·김세영 32위·전인지 5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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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LPGA 클래식 중간 순위, 유소연 1위·김세영 32위·전인지 59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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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연이틀 선두를 달렸다.

유소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더필드CC에서 벌어진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중간 순위 1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5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였던 유소연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유소연은 지난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여 만에 우승을 노린다. 시즌 첫 승과 함께 개인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유소연이 선두에 올랐지만 태극낭자들의 2라운드까지 성적은 전체적으로 저조하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을 비롯해 박희영 지은희 고진영 이정은은 중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전인지와 김효주는 중간 합계 3언더파로 공동 59위, 허미정은 2언더파로 공동 67위에 자리했다.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와 산드라 갈(독일)은 유소연에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호주교포 오수현과 재미교포 켈리 손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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