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인기가요’ 블랙핑크 컴백, 중독성 강한 안무 선보인 ‘뚜두뚜두’부터 팬들 마음에 불 지른 ‘Forever Young’까지 *
상태바
‘인기가요’ 블랙핑크 컴백, 중독성 강한 안무 선보인 ‘뚜두뚜두’부터 팬들 마음에 불 지른 ‘Forever Young’까지 *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7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1년 만에 ‘걸크러시’의 귀환을 알리며 인기가요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4명의 소녀 ‘블랙핑크’가 ‘뚜두뚜두(DDU-DU DDU-DU)’ ‘Forever Young’의 강렬한 컴백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블랙핑크는 데뷔 후 첫 번째 미니앨범인 ‘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1년 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지막처럼’으로 ‘블랙핑크’만의 완벽한 색깔을 찾은 이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외모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남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라는 가사에 맞게 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우월한 기럭지를 소유한 지수는 강렬한 핑크색의 블라우스와 체크 채턴의 짧은 치마를 매치해 우아미를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SQUARE UP’의 서브 타이틀곡 ‘Forever Young’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무더위를 날려 버릴 만큼 시원한 파란색 의상을 입고 나온 제니는 같은 색상의 머리끈과 귀걸이, 양쪽이 다른 모양을 한 화이트 신발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다채로운 멜로디와 더불어 인상적인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Forever Young’은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와 반복적인 가사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제니 지수 리사 로제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블랙핑크는 2016년 발매한 데뷔 앨범 ‘SQUARE ONE’의 ‘붐바야’ ‘휘파람’으로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 블랙핑크는 안정적인 노래실력과 함께 출중한 댄스실력으로 ‘실력파 걸그룹’의 입지를 굳혔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SHINee), 블랙핑크(BLACKPINK), 유빈(Yubin), AOA, 워너원(Wanna one), 엔플라잉(N.Flying), 빅톤(VICTON), 온앤오프(ONF), 프리스틴 브이(PRISTIN V), 더 이스트라이트, A.C.E, 프로미스나인(fromis_9), 이달의 소녀 yyxy, 사우스클럽, 24K, NTB, 마르멜로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