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MC 전현무가 MBC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됐다.
전현무는 MBC TV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조난자 구출 프로젝트’(이하 ‘연애고시’)를 진행한다. ‘연애고시’는 솔로 탈출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반쪽을 찾지 못해 혼자 지내는 연예인들이 연애고시에 지원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남녀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상황에 놓인 남녀의 심리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문경태 PD는 “‘고시’란 과정을 통해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며 본인의 이상형을 찾아가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MC로는 애드리브와 입담이 좋아 출연자와 MC들간 쌍방향 소통에 능한 전현무가 적격자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연애고시'는 전현무 외에 젊은 진행자를 추가할 예정이며 4월 중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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