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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육아에 푹 빠진 권아솔, "딸바보 챔피언이라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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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육아에 푹 빠진 권아솔, "딸바보 챔피언이라 불러주세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20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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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딸바보 챔피언’이라 불러주세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팀 코리아 MMA)이 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권아솔은 올해 3월 딸 유가 태어나 아빠가 됐다.

권아솔은 로드FC를 통해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다. 딸바보 딸바보 들어만 봤는데 내가 바로 그 딸바보더라. ‘딸바보 챔피언’이라고 불러 달라”고 밝혔다.

 

▲ 권아솔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로드FC 제공]

 

실제로 권아솔은 딸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체육관에서 유모차를 미는 순간에도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딸을 바라보는 권아솔의 눈빛에서 꿀이 떨어지는 듯 애정이 가득하다. 지난 13일 지방선거 때도 딸을 안고 투표소로 향하는 등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권아솔이 소속돼 로드FC는 역대 최고 상금인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투 아솔’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챔피언 권아솔의 이름에서 따온 토너먼트로, 현재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 간 대결의 승자는 권아솔과 최후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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