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21 (목)
'금동현 쾅쾅쾅' 파주 챌린저스, 연천 대파 선봉 [독립야구]
상태바
'금동현 쾅쾅쾅' 파주 챌린저스, 연천 대파 선봉 [독립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6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금동현이 맹타를 휘두른 파주 챌린저스가 연천 미라클을 대파했다.

금동현은 25일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연천 미라클과 2018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 13차전에서 4안타(3홈런) 8타점 3득점의 불방망이로 파주 챌린저스에 16-9 대승을 안겼다.

신일고, 건국대 출신 금동현은 1·2회 연타석 3점포로 기선을 제압하는데 앞장서더니 9회엔 쐐기 투런포까지 작렬, 연천의 전의를 꺾었다.

 

▲ 한데 모여 파이팅 외치는 파주 챌린저스 선수들. [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이강혁과 박민구도 4안타씩을 보태 파주의 화력쇼에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의정부 신한대와 서울 저니맨이 7-7로 비겼다.

2018 KIBA 드림리그는 KBO리그(프로야구) 1군 일정이 없는 매주 월요일 4구단 연고지를 돌며 진행된다. 14차전은 새달 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진행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