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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검법남녀' 이이경, 캐릭터 변신 성공...연기파 배우의 팔색조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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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검법남녀' 이이경, 캐릭터 변신 성공...연기파 배우의 팔색조 매력 발산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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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배우 이이경이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1위를 순항하고 있는 '검법남녀'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이경의 매력은 무엇일까?

'검법남녀'는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초임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 배우 이이경은 강력계 형사 차수호 역을 맡았다. 차수호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매 사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백범과 은솔의 수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검법남녀' 이이경 [사진 = MBC '검법남녀' 제공]

 

특히 차수호는 국민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이 강한 형사다. 지난 3일 방송된 '검법남녀' 23회에서는 부친의 사망으로 사망진단서를 위조, 고액 보험금을 노리던 유족이 차수호에게 덜미를 잡혔다. 열혈 형사 차수호는 곧바로 수사에 돌입했다.

조금이라도 수상한 사건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차수호의 모습은 이이경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이경은 약독물과 연구원 스텔라 황(스테파니리 분)과의 미묘한 로맨스를 통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장르물의 무거운 분위기를 전환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이이경은 지난 6월 기자간담회에서 "스텔라 황과의 로맨스가 보여졌는데 수사 장르물에서의 로맨스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극이 환기될 수 있는 부분을 맡아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극중 차수호는 첫눈에 반한 스텔라 황에게 "우리 썸부터 탑시다"라며 대시하는가 하면, 주변인에게도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3일 방송된 '검법남녀' 24회에서는 차수호가 스텔라 황에게 실수로 죽은 쥐를 전달하게 되면서 허둥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검법남녀' 이이경 [사진= MBC '검법남녀' 방송화면 캡쳐]

 

앞서 이이경은 ‘고백부부’의 고독재 역으로 장나라-손호준의 에피소드 사이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으며, 전작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이준기 역으로 분해 짠내 나는 청춘들의 사연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매 작품마다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연기력을 입증한 이이경의 활약이 '검법남녀'에서도 돋보이고 있다. 과연 극중 차수호는 스텔라 황과 썸을 끝내고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 이이경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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