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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日 타격가 하야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에 도발…"불이나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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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日 타격가 하야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에 도발…"불이나 꺼!"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11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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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불이나 끄세요.”

일본 격투가 하야시 타모츠(32·파이트랩 재팬탑팀)가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로드짐 원주 MMA)을 도발했다.

하야시는 오는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48에서 신동국과 격돌한다.

 

▲ 하야시(사진)가 신동국을 도발했다. [사진=로드FC 제공]

 

하야시는 일본의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10전의 경험을 쌓았고, 타격전에 특히 강점을 보이는 파이터다. 아직 신인인 신동국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다.

승패와 관계없이 피니시율이 높고 특히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단 5초 만에 상대를 제압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로드FC에 데뷔하는 하야시는 “(이번에도) 타격전으로 끝내겠다. 신동국, 당신은 불이나 끄라”며 상대 파이터를 도발했다.

한편 로드FC는 역대 최고의 상금인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투 아솔’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올랐다. 이 대결의 승자는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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