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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데이터분석 캐타펄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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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데이터분석 캐타펄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채용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1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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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웨어러블 기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타펄트가 스포츠 사이언티스트를 모집한다.

캐타펄트는 16일 “한국 스포츠 웨어러블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찾는다”고 밝혔다.

캐타펄트는 1999년 호주에서 닻을 올린 세계 엘리트스포츠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토트넘 홋스퍼, 레스터시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망,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밀워키 벅스 등 57개국 35종목 1520개 구단이 캐타펄트 기기를 활용한다.

국내에서도 축구 국가대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K리그(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강원FC, 여자 하키대표팀 등이 캐타펄트로 선수들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활동거리, 평균속도, 최고속도, 스프린트 횟수·시간·거리, 히트맵 등 이동데이터, 축적운동량, 파워, 민첩성, 가속·감속, 방향전환 등 관성데이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사이언티스트는 스포츠과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캐타펄트 장비를 활용, 선수를 통합관리하고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종범 캐타펄트 한국 세일즈 팀장은 “한국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세계에 포진한 최고의 스포츠 사이언티스트들과 소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영문 이력서를 이메일 jb.woo@catapultsports.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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