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문화연구소가 남북 통일농구대회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포츠문화연구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북카페 ‘달빛에 홀린 두더지’에서 제2회 스포츠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 ‘남북 관계 개선으로 본 스포츠교류의 역할과 전망’이다.
이대택 국민대 교수가 남북 스포츠교류의 지속성 확보 방안, 김미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동서독 스포츠교류의 의미와 시사점을 논한다.
지난 3일부터 나흘간 남북 통일농구를 경험하고 온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장은 남북 통일농구 현장에서 본 스포츠교류를 발제한다.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장은 “스포츠문화 포럼을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며 “대중친화적 포럼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브라보앤뉴 후원을 받는 스포츠문화 포럼은 △ 국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 위주 해당 분야 전문가 초청 △ 학술적 내용과 형식 탈피 △ 일방적 강연이 아닌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콘셉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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