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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빌리츠 MOU, 인공지능 당구심판 '알파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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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빌리츠 MOU, 인공지능 당구심판 '알파빌' 공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2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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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리미엄 당구클럽 벤투스가 소프트웨어 업체 빌리츠와 손을 잡았다.

벤투스는 20일 빌리츠와 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 심판 시스템 알파빌을 공개했다.

알파빌은 3쿠션(캐롬) 경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판단해 득점여부를 말해준다. 또한 득점시 스코어를 자동 카운팅하고 이닝 순서를 자동으로 넘겨준다.

 

▲ 벤투스와 빌리츠가 MOU를 맺었다. [사진=벤투스 제공]

 

알파빌을 사용해본 한 당구인은 “일일이 점수를 올리는 일이 없어지면서 당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알파빌을 이용하고 나니 기존 스코어보드 사용이 불편해졌다”고 말했다.

유재수 벤투스 대표는 “알파빌을 통해 벤투스 캐롬클럽이 계속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춘 복합 당구문화 공간으로 새바람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알파빌을 경험하려면 벤투스 캐롬클럽 강남구청점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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