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 U-18 감독, 수석코치 임명…김진우·박철우 코치 합류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박성화(60) 감독 체제로 개편한 경남FC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경남은 7일 박성화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 조정현(46) 수석코치와 김진우(40) 코치, 박철우(50) 골키퍼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정현 수석코치는 1992년 유공(현 제주 유나이티드)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뒤 전남과 포항 등에서 뛴 공격수 출신이다. 제주 수석코치를 거쳐 2004년부터 경남 FC의 18세 이하(U-18) 감독을 맡았다.
또 김진우 코치는 수원 매탄중 감독과 수원 삼성 1군 코치를 거쳐 2013년부터 경남의 12세 이하(U-12) 감독으로 일해왔다.
박철우 골키퍼 코치는 전남과 포항을 지도한 뒤 2008년 경남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았다. 2013년 20세 이하(U-20)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맡았다가 다시 경남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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