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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조승우·홍광호·박은태·윤공주·아이비·이정화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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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조승우·홍광호·박은태·윤공주·아이비·이정화 등 캐스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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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8 '지킬앤하이드'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가 이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류정한, 조승우, 서범석, 민영기,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윤영석, 양준모, 박은태, 조성윤 등 스타들을 캐스팅했다. 총 11명의 배우는 지킬과 하이드의 양면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이번 2018 '지킬앤하이드' 무대에는 작품의 브랜드를 완성시켰다고 평가 받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오르게 됐다.

조승우는 '지킬앤하이드'의 초연에 참여했다. 당시 조승우는 완벽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한국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홍광호는 7년 3개월만에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오른다. 2008년 공연 당시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킬/하이드 역에 이름을 올린 홍광호는 2010년 시즌까지 함께했다. 

박은태는 4년 만에 다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지킬앤하이드' 10주년 공연 당시 10번째 지킬/하이드로 낙점되며 주목 받았다. 박은태는 섬세한 감성과 보컬로 사랑 받았다.

이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하이드의 사랑을 받으며 고통받는 루시 역에는 윤공주, 아이비, 해나가 트리플 캐스팅 됐고, 지킬의 약혼녀 엠마 역은 이정화, 민경아가 연기한다.

2018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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