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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장동우·산들·이창섭·서영주·이건명·김법래 캐스팅… 8일 1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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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장동우·산들·이창섭·서영주·이건명·김법래 캐스팅… 8일 1차 티켓 오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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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아이돌 장동우, 산들, 이창섭은 물론이고 뛰어난 실력의 뮤지컬 배우 김법래, 서영주 등이 합류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뒤,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 '삼총사'의 오리지널 제작사 클레오파트라 뮤지컬의 최신 흥행작인 '아이언 마스크'는 2017년 11월 체코 초연 이후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 된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사진= 메이커스프로덕션·킹앤아이컴퍼니 제공]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 B1A4 산들, 비투비 산들은 프랑스의 왕이자 허영심 많고 독선적인 루이와 루이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철가면이 씌워진 채 감옥에 갇힌 필립 역을 연기한다.

삼총사가 은퇴한 후 유일하게 왕궁에 남아 왕실 총사대장이 된 달타냥 역에는 서영주와 이건명이 더블 캐스팅됐다. 삼총사의 리더 아토스 역은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가 연기하고, 삼총사 은퇴 후 종교에 귀의해 신부가 된 아라미스는 최낙희, 류창우가 맡는다. 또한 삼총사 은퇴 후 부인 세실을 만나 소박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 포르토스는 이병준과 김법래가 연기하게 됐다.

루이의 어머니이자 황후인 앤은 백주연 김아선 정명은이 트리플 캐스팅 됐고, 아토스의 아들이자 왕실 총사가 되길 희망하는 라울은 신현묵 유현석 펜타곤 진호가 연기한다.

양서윤은 루이와 만난 이후 약혼자 라울과 이별하는 크리스틴 역을 연기하고, 왕실 근위대장 마르끄는 장대웅과 최성원이, 해적왕 포르토스의 아내 세실 역에는 유보영과 김수정이 분한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오는 9월13일부터 11월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8일 오후 2시 1차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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