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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정설빈 멀티골' 현대제철, 아시안게임 차출 걱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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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정설빈 멀티골' 현대제철, 아시안게임 차출 걱정 NO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06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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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WK리그 ‘극강’ 인천 현대제철이 신생구단 창녕WFC에 쓴맛을 안겼다.

현대제철은 6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8 현대제철 H CORE WK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창녕WFC를 5-0으로 대파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주축 멤버들이 국가대표로 대거 소집됐지만 현대제철이 창녕을 지도하기엔 무리가 없었다. 정설빈(2골), 비야, 따이스, 이세은(이상 1골)이 골맛을 봤다.

 

▲ 현대제철 정설빈.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현대제철은 13승 2무 1패(승점 41)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창녕은 2승 14패(승점 6)으로 꼴찌(8위)다.

중위권 다툼에서는 김상은을 앞세운 구미 스포츠토토가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을 3-1로 물리쳤다. 구미는 8승 2무 6패(승점 26)으로 4위, 화천은 6승 4무 6패(승점 22)로 5위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보은 상무를 2-1로 눌렀다. 경주는 8승 5무 3패(승점 29)로 3위, 보은은 1승 4무 11패(승점 7)로 7위다.

서울시청과 수원도시공사는 1-1로 비겼다. 서울시청은 3승 5무 8패(승점 14)로 6위, 수원도시공사는 10승 4무 2패(승점 34)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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