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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힐스 보은CC, '클럽디(CLUBD) 보은'으로 리뉴얼···30일 그랜드오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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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힐스 보은CC, '클럽디(CLUBD) 보은'으로 리뉴얼···30일 그랜드오픈 행사 개최
  • 정현중 기자
  • 승인 2018.08.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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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현중 기자] 레이크힐스 보은CC가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골프인들을 마중한다. 

클럽디 보은은 오는 30일 그랜드오픈 행사를 앞두고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 리뉴얼을 진행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레이크힐스 보은CC,가 '클럽디 보은'으로 새롭게 꾸미고 오는 30일 그랜드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 클럽디 보은' BI  [사진= 클럽디 보은 제공]

 

클럽디 보은은 이날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 뜻에 대해 설명했다. 클럽디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디퍼런시에이션(Differentiation)'을 뜻하며, 새로운 감각의 고품격 골프장으로 차별화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94만 5000부지에 들어선 18홀 퍼블릭 코스인 클럽디의 총 연장은 6163m(6740야드)로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클럽디 보은 측은 이스트 코스와 웨스트 코스에 대한 특징을 설명했다. "연못과 조화를 이룬 자연의 느낌 그대로 살린 이스트(EAST) 코스(3456 야드)는 내리막 아일랜드 그린으로 설계된 8번홀(파3)이 골퍼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웨스트(WEST) 코스(3261야드)는 옛 목장의 느낌을 살린 울타리가 특징으로, 넓은 개방감과 함께 다양한 샷 밸류를 즐길 수 있는 연장 520m(567야드)의 8번홀(파5)이 시그니처 홀이다"라고 강조했다. 

 

클럽디는 충청북도 보은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지역과 대전, 세종, 상주 지역에서 약 4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클럽디 보은은 오는 30일 지역과 함께하는 그랜드오픈 행사를 실시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서비스 및 연 단체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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