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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대한축구협회 20년 동행, 손흥민-이승우 조인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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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대한축구협회 20년 동행, 손흥민-이승우 조인식 참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9.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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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교보생명이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행을 20년으로 연장한다.

KFA와 교보생명은 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공식파트너 재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기간은 2022년까지다.

2002년부터 대표팀을 후원해온 교보생명은 이로써 KFA와 후원 계약을 20년째 지속하게 됐다. KFA는 최영일 협회 부회장,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 감독, 간판스타 손흥민, 이승우를 참석시켜 고마움을 전했다.

 

▲ 왼쪽부터 손흥민, 최영일 KFA 부회장, 김남수 교보생명 상무,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교보생명은 KFA 주최 대표팀 경기 때 A보드 광고와 대표팀 활용 광고 등 공식파트너사의 권리를 갖는다. 유소년과 생활축구를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마케팅 권한도 보유한다.

김남수 교보생명 상무는 “축구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유소년과 생활축구 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보험 개발과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최영일 KFA 부회장은 “오랜 기간 대한축구협회와 축구대표팀을 후원해주는 교보생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해 선진 축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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