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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마해영-농구 박찬숙-배구 강만수-탁구 현정화, 동네서 받는 레전드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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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마해영-농구 박찬숙-배구 강만수-탁구 현정화, 동네서 받는 레전드 강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9.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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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마해영(야구), 박찬숙(농구), 강만수(배구), 현정화(택구) 등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스포츠스타들이 지역에 뜬다.

대한체규회는 10일 공공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 사업 운영 계획을 공지하며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 운동지도가 가능한 연예인 등 46명으로 구성된 명단도 공개했다.

앞서 언급한 이들 외에 박명환(야구), 조성원 김택훈(이상 농구), 한유미(배구), 하태권 임방언 황지만(이상 배드민턴), 진선유(스케이트), 조준호(유도), 양영자(탁구), 손태진(태권도), 최병철(펜싱), 최현호(핸드볼) 등 현역 시절 각자 종목에서 업적을 남긴 이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진했다.

 

▲ 공공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 사업에 참가하는 야구 레전드 마해영. [사진=스포츠Q DB]

 

연예인 중에는 이동준(태권도), 이정용 김영호(이상 헬스)가 합류했다.

이들은 21종목에 배치돼 새해 말까지 17개월 동안 80차례 전국 71개 공공스포츠클럽에서 회원 혹은 지역주민을 가르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에 공공스포츠클럽을 육성, 국민의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 사업은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등 선진형 스포츠클럽 사업 중 하나다.

대한체육회는 “스타 서포터즈 활동이 국민적 체육활동 참여를 이끌고, 스포츠클럽 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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