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체육회는 13일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올해의 기업 비영리기구/정부조직부문 은상, 최우수기타출판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한다.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올해에는 74개국 3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노력과 이를 통한 스포츠산업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글로벌 국적 심사위원 250명에게 호평을 받았다.
체육회가 제작한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취재정보자료집’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알찬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는 새달 20일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탈 파크레인 호텔에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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