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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도전' 개그맨 허경환 상대는? 35세 평범한 회사원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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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도전' 개그맨 허경환 상대는? 35세 평범한 회사원 [로드FC]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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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주짓수 경기 도전에 나선 개그맨 허경환의 대진 상대가 공개됐다.

로드FC는 “허경환이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한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허경환의 상대도 평범한 회사원으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주짓수 도전에 나서는 허경환(사진)의 대진 상대가 공개됐다. [사진=로드FC 제공]

 

허경환과 맞붙게 된 안문찬(35·팀 크러쉬)은 “허경환 씨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직접 대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취재진들도 많이 올 것 같은데, 긴장하지 않고 승패에 관계없이 즐겁게 경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드FC와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제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도 연다. 전 세계 1000여개의 로드FC 가맹 체육관과 3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종합격투기(MMA)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대회 날에는 김대환 로드FC 대표, 정문홍 전 대표, 박상민 부대표와 연예인 파이터 김보성과 윤형빈, 그리고 로드FC 챔피언 권아솔, 김수철, 이윤준과 홍영기, 김재훈, 이예지, 전창근 등 유명 선수들과 격투기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고, 다음스포츠와 아프리카TV,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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