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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쿵푸팬더' 아오르꺼러 입국, 16일 장충서 스페셜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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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쿵푸팬더' 아오르꺼러 입국, 16일 장충서 스페셜매치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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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로드FC ‘쿵푸 팬더’ 아오르꺼러(23·XINDU MARTIAL ARTS CLUB)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 현장에 함께하기 위해 15일 귀국했다.

아오르꺼러는 “쿵푸 팬더가 돌아왔다. 16일 로드FC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에 내가 간다. 모두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만나자”라며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 아오르꺼러가 15일 입국했다. [사진=로드FC 제공]

 

이날 대회 현장에서는 아오르꺼러의 깜짝 스페셜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드FC와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제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도 연다. 전 세계 1000여개의 로드FC 가맹 체육관과 3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종합격투기(MMA)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대회 날에는 김대환 로드FC 대표, 정문홍 전 대표, 박상민 부대표와 연예인 파이터 김보성과 윤형빈, 그리고 로드FC 챔피언 권아솔, 김수철, 이윤준과 홍영기, 김재훈, 이예지, 전창근 등 유명 선수들과 격투기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고, 다음스포츠와 아프리카TV,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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