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문화연구소가 문재인 정부의 체육정책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스포츠문화연구소는 “새달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국민카페 온에어에서 제3회 스포츠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을 초청, 문재인 정부의 체육정책 전반을 살피고 최근 이슈화된 병역특례 개선건, 남북 스포츠교류건 진행사항을 청취한다. 

이계안 스포츠문화연구소 고문,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 소장도 참석한다.

자세한 문의, 이메일 sportculture@gmail.com

스포츠문화 포럼은 △ 국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 위주 해당 분야 전문가 초청 △ 학술적 내용과 형식 탈피 △ 일방적 강연이 아닌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콘셉트로 한다.

스포츠문화연구소가 올해부터 기획·주관한 행사로 스포츠계 주요 인사를 격월로 초청, 주요 현안·이슈에 관한 통찰을 다루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정운찬 KBO 총재와 프로야구 진단과 대응을 논했고 7월에는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이 남북 통일농구 현장에서 경험한 스포츠교류를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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