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 저니맨 독립야구단이 새 식구를 모집한다.
서울 저니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남양주 별내구장에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선발된 선수들은 다음달 실시될 가을 마무리 훈련부터 합류한다. 이어지는 경주 전지훈련도 함께 하고 새 시즌에 참가한다. 2019년 저니맨은 독립리그, 프로야구단·대학팀과 교류전 등 50~60경기를 치른다.
서울대 야구부 출신 이길호 대표가 이끄는 저니맨은 지난해 초대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 긍정적 성장 △ 직업의식 획득 △ 정체성 확보 △ 인성과 사회성 겸비 △ 미래의 야구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의 육성 등을 목표로 한다.
저니맨 측은 “실력과 인성을 갖춘 선수를 뽑는다는 구단 방침에 따라 다른 팀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선수를 선발하겠다”며 “많은 야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트라이아웃 이후 개별상담을 거쳐 최종 입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journeyman.co.kr)를 방문하거나 전화(02-2249–7691), 이메일(journeymanbaseballclub@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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