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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달래 된, 장국' 합류 '남궁민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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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달래 된, 장국' 합류 '남궁민 짝사랑'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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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이태임이 ‘달래 된, 장국’에서 남궁민에게 사랑을 구애한다.

이태임은 종편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 된, 장국’)에서 아역 류효영에 이어 12년 후의 주다해로 캐스팅됐다.

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의 외동딸 주다해는 드높은 자존심에 원하는 것은 갖고야 마는 성격으로 유준수(남궁민)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12년 후 대학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가 돼 그동안 짝사랑했던 준수에게 다시 한번 고백하려 하지만 달래(이소연)가 나타나면서 사랑의 경쟁이 시작된다. 12년을 기점으로 반복되는 끈질긴 인연은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 이태임이 '달래 된, 장국'에 출연한다. [사진=더블엠 엔터테인먼트]

‘달래 된, 장국’의 한 관계자는 “톡톡 튀는 개성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이태임이 이번 작품을 통해 진가를 100% 발휘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드라마 ‘천추태후’ ‘결혼해주세요’, 영화 ‘특수본’ ‘응징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아역 이원근)와 장국(아역 윤소희)이 아이를 가져 두 집안이 풍비박산 나면서 12년 만에 재회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맏이’의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45분에 첫 방송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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