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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KBL' 타이틀스폰서 SKT, 공식명칭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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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KBL' 타이틀스폰서 SKT, 공식명칭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10.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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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오는 13일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KBL)의 공식 스폰서가 결정됨에 따라 대회 명칭도 확정됐다.

KBL은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정대 KBL 새 총재와 윤용철 SK텔레콤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도 함께 했다.

메인 스폰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서울 SK의 모기업 SK텔레콤이 맡았고 대회 공식 명칭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로 결정됐다.

 

▲ 이정대 KBL 새 총재(오른쪽)와 윤용철 SK텔레콤 전무가 10일 2018~2019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SK텔레콤은 2007~2008시즌 이후 11년만이자 2번째로 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SK텔레콤은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제작물 등에 SK텔레콤 브랜드를 게재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

SK텔레콤은 세계최초 CDMA 상용화부터 5G 기술을 아우르는 세계적 이동 통신 기업으로 이러한 사업에 대해 더 잘 알리기 위해 대회 명칭을 이와 같이 정했다.

타이틀 스폰서의 팀 SK는 오는 13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 원주 DB를 홈 코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치른다. 이를 시작으로 KBL은 6개월 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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