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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캐릭터 사진 공개… 11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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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캐릭터 사진 공개… 11월 9일 개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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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내달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담는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진= 쇼노트 제공]

 

내달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최근 캐릭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젠틀맨스 가이드' 캐릭터 사진은 메인 포스터의 주컬러인 오렌지 컬러를 배경, 액자 형식으로 제작됐다. 액자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배우들은 캐릭터의 성격을 짐작케 하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1900년대 초반이라는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화려한 의상도 돋보였다. 

제작사인 쇼노트 관계자는 "'젠틀맨스 가이드' 속 캐릭터들은 모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사진은 최대한 그 개성들이 잘 표현되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또한, 국내 초연작이기 때문에 작품의 특성과 매력을 캐릭터 사진에 녹여내고자 했다. 워낙 표현력이 좋은 배우들이라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이 나왔다. 추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내달 9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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