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36 (목)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정의욱·이주광·소향·김려원 등 캐스팅
상태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정의욱·이주광·소향·김려원 등 캐스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24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베토벤을 소재로한 작품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던 천재 음악가가 아니라 또 다른 모습의 베토벤을 조명한다.

 

추정화 연출 [사진=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작품 속 주인공 루드윅은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고 틀에 박힌 귀족 사회를 비판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인물로 묘사된다. 또한 장애를 딛고 음악가로 대성하는 일반적 스토리가 아니라 그의 빗나가 열정을 보여주는 색다른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번 작품에서는 추정화 연출과 허수현 음악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기존과 다른 전개의 베토벤 이야기에 추정화표 심리 묘사가 더해져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의 주인공 루드윅 역은 김주호와 정의욱, 이주광이 캐스팅됐다. 김대현과 김현진 그리고 박준휘는 청년 루드윅을 연기한다.

루드윅에게 영감을 주는 모티베이터가 될 여주인공 마리 역에는 김소향과 김지유, 김려원이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내달 27일부터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첫 공연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