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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유연석·이규형 등 연습실 현장 공개…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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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유연석·이규형 등 연습실 현장 공개… 9일 개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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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지한 눈빛의 몬티 나바로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 뿐 아니라 과장된 표정과 몸짓의 다이스퀴스 가문 1인 9역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의 모습이 관심을 끌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진= 쇼노트 제공]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의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틱한 서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 라인에 맞게 펼쳐지는 음악도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되고 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진= 쇼노트 제공]

 

제작사 쇼노트 관계자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영국식 유머를 기반으로 여러 시사 풍자를 담고 있는 뮤지컬 코미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원작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 한국식 유머를 담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가 다양한 시도를 하며 공연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배우들의 호흡이 최고"라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9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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