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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국가대표, 주한 미국대사 초청 월드시리즈 준우승 축하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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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국가대표, 주한 미국대사 초청 월드시리즈 준우승 축하만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1.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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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일군 한국 12세 이하(메이저) 국가대표가 미국대사관을 찾았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8일 “리틀야구 메이저 대표팀이 해리 해리슨 주한 미국대사의 초청을 받고 관저 하비브 하우스를 찾아 축하행사 만찬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 리틀야구 국가대표가 해리슨 미국대사(가운데), 김선우(왼쪽 첫 번째) 해설위원 등과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한국은 지난 8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막을 내린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에서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일본 등을 물리치고 국제디비전 챔피언에 올랐다.

대표팀 12인 박정현 김한결 명재우 최수호 이재혁 전지홍 김기정 엄호현 김예준 임준우 이우현 최지형 김태현 김영현 외에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현역 시절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경험한 김선우 봉중근 해설위원, 성동구 리틀야구단 출신 여자선수 박민서 등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해리스 대사는 2019년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를 방문해 리틀야구 전국대회 관전을 약속했다. 또 한미 양국 스포츠문화와 리틀야구 발전을 위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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