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수려한 미모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재은이 폴라리스와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27일 오전 정재은의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당사와 활동해온 배우 정재은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하기로 했다”며 재계약 체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폴라리스는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또 한 번의 동행을 약속하기로 했다”면서 “정재은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써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인 뮤지컬배우 정재은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뮤지컬 팬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태양왕’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 앞에 나선 정재은은 이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정재은이 폴라리스와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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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