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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공대생'에서 이번엔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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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공대생'에서 이번엔 '여고생'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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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가수 겸 연기자 도희가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응답하라 1994'와 그룹 타이니지 활동으로 방송계를 종횡무진 달리고 있는 도희가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여고생으로 깜짝 출연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련된 'GTA 화이트데이' 에피소드에 동명 게임 캐릭터의 당찬 여고생을 연기한다.

학교를 배경으로 도희를 좋아해 사탕을 선물하려는 김민교와 이를 코칭하는 홍진호의 고군분투 게임기가 펼쳐진다. GTA 특유의 황당 코믹한 장면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 'SNL 코리아'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한 도희 [사진=CJ E&M]

김민교는 현실에서 고백을 했다가 차인 홍진호와 함께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 게임을 하게 되고 게임 속에서 학교 최고 얼짱인 도희를 만나게 된다. 도희는 수학을 잘하는 여고생으로 등장해 위기에 몰린 김민교와 함께 황당무계한 방법으로 적을 물리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도희 출연 방송은 15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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