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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 스페셜 산타마을, 샌드아트·싱어롱 콘서트·포토타임까지...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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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 스페셜 산타마을, 샌드아트·싱어롱 콘서트·포토타임까지... 15일 개막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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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스페셜 산타마을’을 진행한다.

11일 오전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 측은 “공연장 로비에서 ‘스페셜 산타마을’ 이벤트를 개최한다”면서 “1000권의 어린이 도서로 꾸며진 책 마을,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가 가득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 포스터 [사진=HJ컬쳐 제공]

 

또한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는 “샌드아트 영상을 통해 악기를 형상화 한 부니부니음악탐험대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공연시작 30분 전에는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스페셜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판타지아’는 공연 후 객석에서 캐롤 메들리를 함께 따라 부르는 ‘싱어롱 콘서트’를 어린이 공연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는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산타마을에 침입해 스노우볼을 훔쳐 달아난 악당을 쫓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판타지아'는 유수의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을 뮤지컬과 결합시켜 2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페라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끝까지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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