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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사촌에서 연인으로?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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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사촌에서 연인으로?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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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맺어준 사랑...양측 모두 부인

[스포츠Q 이희승기자] 배우 김옥빈과 온주완이 열애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KBS 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14일 오전 “작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해 반년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에 난색을 표했다. 김옥빈과 온주완은 각각 무영공주와 그의 사촌 장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방금 배우에게 직접 들은 바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더라”면서 “과거 연애할 때도 당당히 교제 사실을 밝혔을 만큼 숨기는 성격도 아니다. 못 밝힐 이유도 없다. 본인도 몹시 당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주완 소속사 에이리스트 역시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 드라마 '칼과 꽃'촬영 중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사진=KBS]

김옥빈은 영화 '소수의견'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온주완 역시 지방에서 영화 '인간중독'의 후반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칼과 꽃’ 촬영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성격이 격의 없는 편이라 현장에서도 남매 같은 끈끈함이 있었다. 김옥빈 보다 네 살 많은 온주완이 각별히 챙겨줬기에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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