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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추성훈, 광희에 "무조건 이긴다"...깜짝 등장에 응원까지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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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추성훈, 광희에 "무조건 이긴다"...깜짝 등장에 응원까지 '의리 과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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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가로채널' 광희 출연 소식에 추성훈이 깜짝 등장했다. 강호동과는 가위바위보로 깜짝 승부를 벌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SBS '가로채널'의 '강하대'에서는 추성훈과 강호동의 깜짝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승부사로 등장한 광희는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방송국에 추성훈이 등장하자, 시선은 추성훈에 집중됐다.

 

[사진= SBS '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쳐]

 

강호동은 광희가 아닌 추성훈이 자신의 승부사가 될 거라 짐작했고, 추성훈에게 승부를 제안했다. 이에 광희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었던 거냐"며 "SBS 짜증난다"고 폭주했다. 

사실 추성훈은 전역한 광희를 한 번도 보지 못해 인사차 방문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광희는 추성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당부했다. 추성훈과 광희 사이 투닥거림이 있었지만, 추성훈은 광희에게 "무조건 이긴다"며 응원을 보냈다.

추성훈은 강호동과 가위바위보로 간단한 승부를 펼쳤다. 승자는 강호동이었다. 추성훈은 아쉬움을 참지 못하고 내년에 재대결을 기약하며 떠났다.

광희는 지난 7일 군 제대 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가로채널'까지 출연했다. 오는 29일 올리브 '모두의 주방', 내년 1월 9일 MBC플러스 '주간아이돌' 출연도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한 입담을 뽐내고 있는 광희의 활약에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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