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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가요대축제] 대미 장식한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방탄소년단·트와이스·모모랜드 등 흥겨운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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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가요대축제] 대미 장식한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방탄소년단·트와이스·모모랜드 등 흥겨운 모습 '눈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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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2018 KBS 가요대축제' 엔딩 무대의 주인공은 김연자였다. 김연자 전 출연진들과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3부 마지막 순서로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무대가 펼쳐졌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는 지난 2013년 발매한 곡으로 4년여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젊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 '2018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쳐]

 

트로트와 EDM을 접목한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김연자의 열창 이후 무대 뒤에서 등장한 출연진들은 함께 '아모르파티'를 즐기며 시선을 강탈했다.

방탄소년단 뷔, 슈가 등은 귀여운 머리띠를 끼고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대 중앙에 서 있던 트와이스 역시 동료들과 박수치며 무대를 즐겼다. 모모랜드 주이 등은 무대 뒤 위치한 카메라에 손을 흔들며 흥을 발산했다.

김연자는 1974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지난 1988년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곡이 일본에서도 히트를 치면서 30여년 간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활약했다. '흐르는 강물처럼', '북녘의 눈벌레', '새벽전'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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