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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이사강♥론, '비디오스타'서 미나♥류필립·함소원♥진화 부부 언급...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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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이사강♥론, '비디오스타'서 미나♥류필립·함소원♥진화 부부 언급...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02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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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비디오스타' 이사강과 론이 11살차 나이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사강은 11살 연하 론과 결혼에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미나·류필립, 함소원·진화 등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를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사강·론과 김인석·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사강·론은 이날 방송에서 서로를 위해 "대신 죽을 수도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특히 이사강은 11살 차이가 나는 론과의 결혼에 "엄마가 너무 걱정하고 싫어했다. 연하라는 건 론 부모님이 더 안 좋아하시겠지만 저희 부모님도 반대로 너무 차이 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며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선례로 많이 나오지 않았나. 미나·류필립, 함소원·진화 부부에 너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사강이 언급한 미나·류필립, 함소원·진화 부부는 대중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다.

먼저 미나·류필립 부부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두 사람이 캠핑을 떠나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류필립은 어린 시절 부친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하며 "나는 아빠처럼은 살지 말아야지. 내가 좋은 아빠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나는 진심으로 류필립을 위로했고, 류필립은 "사람들은 모른다. 나만 안다. 너무 예쁜 거"라며 미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하차했으며,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새로운 신혼집을 공개하는 등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함소원·진화 부부는 18세 연상연하 커플로 함소원은 1976년생, 진화는 1994년생이다. 중국인 남편 진화는 중국 광저우에서 직원 50명가량이 소속된 의류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세 배나 되는 면적의 땅을 갖고 있는 집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했으며, 현재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신혼부부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출산을 앞둔 함소원의 곁을 지키는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화 뿐만 아니라 시어머니까지 함소원의 병원을 찾아 직접 만든 자수 이불, 비단 솜옷, 은팔찌, 결명자 베개, 백세 목걸이 등을 선물했다. 함소원은 "진짜 많이 걱정했는데 어머니가 이렇게 챙겨주시고 위로해줘서 힘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나·류필립, 함소원·진화와 함께 연예계 '연상연하' 부부 대열에 합류하게 된 이사강 론 커플은 11살 차 나이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게 됐다. 이사강은 1980년생 뮤직비디오 감독이며, 론은 1991년생 아이돌 그룹 빅플로의 멤버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6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으며, 이미 혼인 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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