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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X손호준 '커피 프렌즈', 무정찰제·무모함·무리수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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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X손호준 '커피 프렌즈', 무정찰제·무모함·무리수가 관전 포인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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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커피 프렌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3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유연석, 손호준과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커피 프렌즈'가 어떤 따뜻함을 전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4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에서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열게 되는 유연석,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카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며 절친들이 합류해 훈훈한 케미를 과시할 전망이다.

 

[사진= tvN '커피 프렌즈' 제공]

 

지난 1일 공개된 '커피 프렌즈' 예고 영상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뿐만 아니라 절친 최지우, 양세종이 오픈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연석은 최지우, 양세종에게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커피 프렌즈'는 바로 메뉴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무(無)정찰제로, 카페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들은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손호준은 "많이 팔면 많이 팔수록 기부를 많이 할 수 있는"이라고 말해 액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커피 프렌즈'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페 오픈을 준비하던 최지우는 친구들에게 "이거 이래서 내일 오픈 가능할까?"라며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무모함'으로 오픈한 '커피 프렌즈'를 유연석, 손호준이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손호준은 '커피 프렌즈'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손호준은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음에 자신의 별명 '손바리'를 부르는 무리수를 뽐냈다. 

첫 촬영부터 함께한 최지우, 양세종에 이어 조재윤까지 합류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유노윤호, 차선우(바로) 등이 유연석과 손호준의 전화에 제주도로 달려와 따뜻한 절친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어서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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