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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 유망주의 산실' 2014 K리그 주니어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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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 유망주의 산실' 2014 K리그 주니어 15일 개막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3.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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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K리그 주니어'라는 명칭으로 새로운 시즌 맞을 예정

[스포츠Q 강두원 기자] ‘K리그 미래를 이끌 또 다른 지동원과 홍철이 몰려 온다’

K리그 구단 산하 18세 이하 클럽이 참가하는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가 15일 개막전을 갖고 7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08년 프로구단들의 유소년 클럽 시스템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 선수의 조기발굴을 위한 취지로 고교(클럽) 연중리그를 창설, 올해 7년째 운영하고 있다.

‘K리그 주니어’는 지동원(전남 유스 출신, 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을 비롯해 홍철(성남 유스 출신, 현 수원), 이종호(전남), 이광훈, 문창진(이상 포항) 등 최고의 유망주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유소년 클럽 리그로 자리매김했다.

▲ 'K리그 최고 유망주의 산실'인 2014 K리그 주니어가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특히 올 시즌부터 대회 명칭을 기존 ‘챌린지리그’에서 ‘K리그 주니어’로 변경하며 새롭게 시즌을 맞는다. 프로축구연맹은 기존 명칭이 ‘K리그 챌린지’와 유사한 점을 개선하고자 지난 1월 29일부터 2주간 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을 실시해 'K리그 주니어‘라는 새로운 명칭을 확정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공식 후원하는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는 기존 17개팀에 새로 4개 팀(고양, 수원FC, 안양, 충주)이 참여해 총 21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팀당 20경기를 치른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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