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신의탑' 칼라반 앞을 막아선 카라카, 에반켈, 유리 외에도 밤과 인연이 있는 모든 인물들이 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하진성은 독자들의 예측대로 아직 살아있었다.
6일 공개된 네이버 월요웹툰 '신의탑' 2부 335화에서는 밤의 도주를 막으려는 칼라반과 그의 앞을 막아선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반켈, 카라카, 유리가 칼라반을 막았으나 칼라반은 이를 정면 돌파했다.
칼라반이 밤을 따라잡는 동안, 화이트는 엘파시온을 만났으나 엔나코어를 활용해 자리를 피하게 됐다. 마지막 정거장에서는 리 샤웅이 설치한 폭탄을 터트리려고 했다. 그러나 카이저가 늑대와 함께 재등장했다.
에반켈의 공격에도 칼라반이 일격을 가하면서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자들은 탄탄한 스토리에 감탄했다. 독자들은 "이건 명작이다... 정주행을 10번 넘게 해도 떡밥이 엄청 많고 그 떡밥을 수거해 가는 거 보면 작가는 천재다"라는 댓글에 높은 공감을 표했다.
7일 오전 8시 기준 SIU 작가의 '신의 탑'이 지난 주에 이어 조회수 정상을 지키고 있다. 설이·윤성원 작가의 '뷰티풀 군바리'가 2위, 조용석 작가의 '윈드브레이커'가 3위,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가 4위, 자까 작가의 '대학일기'가 5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별점순 순위에서는 동 시간 기준 두부 작가의 '유일무이 로맨스'가 1위, 허니비 작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이 2위, 손하기 작가의 '오늘의 순정망화'가 3위, 아루아니·레임 작가의 '닥터 하운드'가 4위,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가 5위를 차지했다. 까마중 작가의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꼬모소이 작가의 '홍차리브레'까지 상위 7개 웹툰은 별점 9.9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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