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 적중게임 기업 스포라이브가 스포츠마케팅 연합 동아리 스마터(SmarteR)와 협업,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스포라이브와 스마터는 “오는 28일까지 ‘스포츠 베팅게임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팀. 개인도 관계없다. 스마터 카페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소 5팀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하면 새달 16일 최종 경쟁을 펼친다.
상금은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1팀 30만 원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를 스포라이브 사회공헌팀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스포라이브는 “지난해부터 유저들이 직접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3000만 원을 모아 불우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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