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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가요대상' 안효섭X강한나, 화이트X블랙 드레스코드로 훈훈 비주얼 과시...여자친구·임창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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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가요대상' 안효섭X강한나, 화이트X블랙 드레스코드로 훈훈 비주얼 과시...여자친구·임창정 수상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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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2019 서울가요대상' 안효섭과 강한나가 시상자로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5일 저녁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배우 안효섭, 강한나가 댄스·발라드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두 사람이 시상한 댄스·발라드 부문은 각각 여자친구, 임창정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19 서울가요대상' 안효섭 강한나가 시상자로 참석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사진= 빵야TV '2019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 캡쳐]

 

안효섭은 검은 나비넥타이와 화이트 슈트를 차려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흰 슈트를 입은 안효섭과 달리, 강한나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고혹미를 과시했다. 강한나는 추운 날씨에도 어깨선을 드러낸 드레스로 여성미를 과시했다.

댄스 퍼포머 상을 수상한 여자친구는 이날 무대에 올라 팬 버디와 소속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자친구 은하는 키보다 높은 마이크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은하는 최근 발매한 신곡 '해야'의 일부분을 인용해 "춤과 노래를 잘 보여드려서 흡족한 '해야', '해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발라드상을 수상한 임창정은 지난해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사랑해 준 음악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내년에는 제가 제작한 후배들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제작자로서 선보일 그의 모습에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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