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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 누나들 위해 하수오·당귀·갈근·오미자·산지치 공수...형들 위해 영지버섯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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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 누나들 위해 하수오·당귀·갈근·오미자·산지치 공수...형들 위해 영지버섯까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15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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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멤버들을 위해 각종 한약재를 준비해왔다. 여성을 위한 차, 남성을 위한 차를 따로 준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최민용이 이른 아침부터 형, 누나인 멤버들을 위해 직접 한방차를 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막내 김부용보다 한 살 어린 최민용은 새로운 막내로 불을 지피고 차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그는 차를 우리기 위해 각종 한약재를 공수해왔다. 여성들에게 좋은 차에는 하수오, 당귀, 갈근(칡), 오미자, 산지치 등을 넣었다. 그는 재료마다 효능을 모두 꿰고 있어 '자연인'의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또한 남성들을 위한 차에는 영지버섯, 삼지구엽, 산수유, 복분자 등을 넣었다. 자신이 가진 한약재를 아낌없이 넣으며 차를 끓이던 최민용은 "근데 이 동네는 날이 안 밝냐. 아직도 어두운 밤이다"라며 하늘을 돌아봤다. 최민용은 점차 밝아지는 하늘을 확인하고 "동이 터온다"고 덧붙였다.

최민용이 홀로 추위에 떨며 차를 끓이고 형, 누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동안 김도균이 강원도 산골의 경치를 감상하며 새 여행지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김도균은 최민용이 피워놓은 연기를 보고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장작불이 타고 있는데 왔던 경우는 없었다"며 의아해했다. 예사롭지 않은 등장으로 첫 만남부터 웃음을 자아낸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에서 어떤 여행을 즐기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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