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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금보라에 뺨 맞았다...이소연·조안에 '극과 극' 차별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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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금보라에 뺨 맞았다...이소연·조안에 '극과 극' 차별 대우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17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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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왔지만 금보라의 반대에 부딪히게 됐다. 금보라는 양녀 이소연을 구박하며 분노를 유발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이소연(심청이 역)에게 막말을 쏟아내는 금보라(방덕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쳐]

 

금보라는 이소연의 발밑에 미술 재료를 쏟아부으며 "해외 아트스쿨? 야금야금 돈 모은 게 외국으로 튈려고 그랬냐. 유학가서 너 혼자 잘 먹고 잘 살려고 그랬냐"고 비난했다.

이어 "지 언니는 대학등록금 없어서 빌빌거릴 때 모른 척하더니 동생이라는 게 그저 자기 살 궁리만 하고 있다"면서 "지나도 못간 대학 너한테 보내줄 것 같냐"고 말했다. 금보라의 비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소연의 뺨을 때렸다. 

그는 "행여나 집에 보태줄까 기대한 내가 등신이지,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랬는데"라며 "너 백시준에게 딴맘 있지. 참 가지가지한다. 정신 똑똑히 차려라. 몸 잘못 놀려서 지나 앞길 막지 말고"라고 폭언을 쏟아냈다.

이소연을 향한 금보라의 구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언니 조안(여지나 역)까지 이소연을 괴롭히며 험난한 앞날을 예상케 만들었다. 이소연이 이같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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