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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용주 무대에 보아, 김이나 TOP5 밀어내기 시작...480표로 최고점 기록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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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용주 무대에 보아, 김이나 TOP5 밀어내기 시작...480표로 최고점 기록 '1위 등극'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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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더팬' 용주의 무대가 끝난 후 팬 마스터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오랜 고민 끝에 보아는 유라, 김이나는 민재휘준을 밀어내고 용주를 선택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SBS '더팬'에서는 용주의 TOP5 무대가 펼쳐졌다. 용주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보컬로 공일오비의 '잠시 길을 잃다'를 열창했다. 특히 용주의 무대에 푹 빠진 보아는 그의 시선에 부끄러워하면서 유희열의 뒤로 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SBS '더팬' 방송화면 캡쳐]

 

용주의 무대는 팬 마스터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자들도 감탄하게 만들어 고득점을 기대케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보아는 "목소리가 피아노 두들기는 것처럼"이라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저번 주를 한계라 생각한 저를 꾸짖어 달라"고 말할 정도로 용주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유희열은 "가창력과 필로 부르는 노래는 역대급으로 1등"이라며 "노래를 저렇게 맛있게 부르는구나. 애드립하고 기교를 부리면 어색한데 1도 안 어색하더라. 너무 귀신 같이 애드립을 해줬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이상민은 TOP5의 남은 한 자리에 용주를 선택했다. 보아는 오랜 고민 끝에 유라를 밀어내고 용주를 선택했으며, 김이나는 민재휘준을 밀어내고 용주를 선택했다. 현장관객 500명의 투표 결과 용주는 480표를 획득하며 최고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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