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에서 아이스크림과 메탈보이가 맞붙었다. ‘복면가왕’의 아이스크림은 2인조 보이밴드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이었다. ‘복면가왕’의 메탈보이는 ‘콘셉트돌’이라고 불리며 매 앨범마다 색다른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빅스의 켄으로 추정되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이스크림과 메탈보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의 메탈보이는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선곡해 안방극장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남성 보컬의 경쟁으로 눈길을 끈 ‘복면가왕’의 아이스크림과 메탈보이는 지난 방송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애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특히 ‘복면가왕’의 아이스크림은 각종 SNS를 통해 현재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개그우먼 장도연과 달콤한 가상 부부 호흡을 펼치고 있는 남태현으로 추측되고 있다. ‘복면가왕’의 아이스크림으로 추정되고 있는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공간 파트1(공간 Part.1)’을 발매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아울러 ‘복면가왕’의 메탈보이로 추정되고 있는 인물은 큰 키와 작은 얼굴, 훈훈한 비주얼을 소유한 빅스의 켄이다. 빅스의 켄은 한 달 전 SBS ‘복수가 돌아왔다’ OST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독보적인 보이스를 자랑했다.
‘복면가왕’에서 아이스크림이 남태현, 메탈보이가 켄이라면 지금까지 5주째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독수리 건의 위치가 위험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다양한 의견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이 가왕의 아성에 대적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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