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산업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 경남FC 등 K리그 구성원들이 인턴을 채용한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이번 인턴사원 모집은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리그의 행정과 현장 실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부터 10개월간 K리그 사무국에서 근무한다. 2019 KEB하나은행 K리그 종료 시까지 현장 안팎에서 프로스포츠 산업을 체험하게 된다.

포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사무국 행정업무 전반을 지원할 신입 인턴 2~3명을 찾는다. 새달 13일부터 10개월 인턴 기간 동안 근무평가 우수자는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

앞서 경남도 채용공고를 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홍보·마케팅 계약직 1명, 회계 계약직 1명, 회계 인턴 1명 등 총 3명을 공개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연맹, 각 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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